ASGARD

아랫글 보고 몇마디 적어봅니다.

개인적으로 10여년 가까이 들락날락하면서 느낀것,

1. 로열 쿨타임

도대체 왜있는지 1도 모르겠음

정말 정말 쓰잘대기 없는 노어이 시스템

무엇을 의도한건지 모르겠음

2. 지나친 사냥위주의 플레이

힘들게 사냥으로 만렙달성하면 결국 만렙컨텐츠도 사냥임

아스가르드는 타게임에 비해 만렙달성도가 늦은 편인데

힘들게 만렙을 찍어도 결국또 사냥임..

시간 위주로 뜨는 천상 보스 깔짝깔짝 말고

만렙달성하면 레이드 위주로 다닐수있는 컨텐츠가 필요함

아스 스토리도 생각보다 탄탄한데 거기 나오는 네임드 엔피씨들만 잘 활용해도

충분히 다양한 레이드던전 생성가능함.

3. 확률적 아이템 제작

10여년이 지나도 게임내 아이템들이 지나치게 비싼이유중 하나는 최종템들이 제작을 통해 만들어지는데

하필또 그게 확률이고 실패하면 파괴된다는 점임

그 희박한 확률에 봉인해제를 도대체 몇번이나 해야하며

글레어 시리즈는 무려또 3번이나 업글을 해야하는데 실패하면 이것도 템이 날아가니

유저들 뒷골과 주머니를 한번에 후려치는 1타2피의 아스가르드팀의 유저 엿먹이기 방법이다.

최종,끝판템은 하다못해 최소한 위에 언급했던 레이드를 통해 얻을수있게 또는, 레이드를 통해 얻은 아이템으로 교환하는 식으로

해야 유저의 뒷목과 과열된 시세문제를 해결할수있다.

4. 자유로운 매크로

거울성 4존  린네/다묘 다리  포트녹스

매크로들이 유저들의 자리+몹을 뺏는건 기본

글로드를 바로바로 현금화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다 ^^

심지어 정지, 제재도 없으며 게시판에 올려도 고객센터에 문의해도 소용없는

용돈벌기 최고의 방법이다 ^^^^^^

손쓸도리가 없으면 아스운영자들이 종종말하는 모니터링이라도 직접해봐라

GM캐릭터로 와서 매크로한테 말이나 걸어봤으면 좋겠음.

5. 지나친 저울 전후의 던전 난이도.

아예 새로 시작하는 뉴비들을 많이 봤는데

어찌어찌 저울까지 하고 떠나는 유저가 수두룩하다

일단 지상100이상 던전, 대표적으로 거울성 100이상 스타크의 난이도가

무자본 유저에게는 너무나 진입이 어려운 던전이다.

순서는 분명 저울하고 가는 던진이 맞는데 난이도는 현질러나 고렙만 갈수있는 수준이니

세펠같은곳은 너무 효율이 떨어지고 거울성의 문턱에 접는 유저들이 수두룩하다.

또한 현질과 과금을 유도하는 대표적인 아스가르드의 만행이다.

던전 난이도 조정과 맵 확장이 필요하다.

한그룹이 사냥하고 있다고해서 다른사람들은 사냥을 못하는게 말이되는 게임인가..

(아스는 사람이 적어서 가능한건지 싶음)

6. 수호동물

에바다 그냥 에바다 1번에 쓴것처럼 쿨타임 문제도 있지만

너무나 많은 수호동물을 요구하고 안키우고 사냥하기엔 불가능한 던전 난이도와 상태이상 시

스템 ,또한 너무나 비싼가격의 캐동이들

굉장히 불필요하고 손을 봐야할점이라고 생각함

유저들에게 그래도 캐시결제를해서 팔아야겠다면 기존의 것들을 합쳐서 가짓수를 줄여주던가 해주셈

오너+소컨 이런식으로 제발

7. 경매장 도입

아이템의 시세를 한번에 정리할수있는 지표가 바로 경매장임

아스시세는 주식보다 더 그래프가 요동을침.

뉴비,초보들 뒤통수치기도하고

시세를 한번에 정리해서 볼수있는 경매장이 필요함.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유저가 직접 그 넓은 시장을 왔다갔다하면서 일일이 눈아프게 템이름과 가격을 다 보면서 다녀야 함

시장을 늘리는게 아니고 시장을 없애고 경매장을 만드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함

더 많은데 자야해서 일단 여기서 줄임

운영자 프렌즈들은 제발 읽어보고 한번쯤 생각해보셈

10여년을 아스하면서 피부로 느낀점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