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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아스가르드에 대한 멋진 아이디어를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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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가 과연 이대로도 괜찮을까요.

드제아트 월류야 1869 2008.10.22

다들 한번쯤은 생각해 보셨을 겁니다.

 아스가르드는 초보유저들이 하기에는 너무도 지루하고 적응하기 힘든 게임이란걸요

   우선 레벨업. 1~ 89 까지는 비교적 수월합니다.

하지만 90부터는 막막하죠.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안되는수준에 레벨업속도.

그리고 필수지만 이뤄내기 힘든 선악.

91이상 유저라면 필수 퀘스트인 선악에 거액의 돈이 필요하다는건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드제아트 시세로 토나르 3500 플레임웨폰 약 5천정도로 잡는다고 하면

토나르 한번으로 8500만원 거의 1억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아스가르드를 처음하는 유저가 1억이라는 돈을 모으기 쉬울까요.....

그렇다고 토나르를 만드는것 또한 말이 안됩니다.

토나르 제작 퀘스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퀘스트가 90의 유저가 해낼수 있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이

몇이나 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두번째로 아이템.

요새 초보장비 지급으로 아이템에대한 부담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 점에서는 저도 정말 편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문제는 역시 90부터입니다.

51때 지급받는 숙련의 장갑이 매우 효율적이어서 90 이상에도 계속 껴도 문제가 없지만.

다른아이템은 사정이 다릅니다. 장갑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아이템은 90 이상에도 사용하는건

상당히 힘든일이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90 이상에서의 레벨업.

90부터는 신렙이라고해서 레벨마다 시련레벨이죠. 이부분이 너무 지루합니다...

기사는 8타겟이라는 엄청난 범위가 포함된 스킬이 있어서 예외가 되고.

무도가도 머지않아 3타겟스킬이 나온다니 말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도적은 어쩔껀가요. 스탭으로 99 찍는다니 좀 엄청나지 싶네요...

 

   이 세가지만 개선된다면 많이 편해질꺼라 생각됩니다.

   우선 토나르와 플레임웨폰. 이것은 제작퀘스트를 좀 쉽게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91 찍고 전재산이 거덜나겠구요

  두번째로는 장비. 익스트림웨폰, 데스티니웨폰 제작 퀘스트와 비슷한 퀘스트를 좀더 추가해

기본적인 장비를 얻는데에 도움이 될수 있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번째 레벨업. 사냥을 통해 경험치를 얻는 퀘스트 그러니까 예를 들자면

이카루스 카이손 100마리를 잡아오면 혹은 카이손의송곳니 40개를 얻어오면 경험치 70만을 준다거나

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그러면 사냥 능률도 오를꺼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이건 개인적인 바램입니다만. 천상아이템 봉인해제나 익스트림웨폰 업그레이드

퀘스트에서 재수가좋아서 봉인, 업그레이드에 성공하는 방식 보다는 퀘스트가 심하게  어려워지더라도  

퀘스를 모두 완료하면 업그레이드가 되는 방식으로. 재수보다는 노력을 중시하는 방식이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 실현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많은 충돌도 생기겠지만... 이게 실현된다면

아스가르드를 찾는 발걸음이 더욱 늘어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대로 모두 실현된다면 게임이 쉬워지고 성취감이 떨어질테니 정도를 조정해가면서요...

 

이상 글을 마치구요. 제 말도안되는 억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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