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GARD

댐피어스. 인비저빌리티

  ㅎㅎ.. 참 오래도록 기다려온 이벤트인것만 같군요...

직업.

직업이라는것은 분명히 캐릭터의 특성입니다.

단, 이것은 명백히 특권이 되어서는 안되는것이죠.

특성으로 인한 권리, (ex, 바드의 턴어웨이. 보스레이드에서 전체혼돈을 방어하는데 필수)

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할수있는 역할에 대해서는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화룡을 예로 들겠습니다.

직업의 문제이기도하고 퀘스트의 문제이기도 하군요.

화룡참가자가 화룡을 1타겟 직접타격으로 때릴수 있는 타일은 고작 3~4타일입니다.

그외에는 뒤로물러나서 하보크쇼크 처럼 장거리스킬, 스펠을 써야하죠.

그렇다면 여기서 한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 무도가라는 직업은 무엇을 해야합니까?.

바드의 소울디레이저 라는 스펠로 무도가는 데미지딜러이기는 포기해야합니다.

물론 연계기가 장거리 타입입니다, 하지만

피를깎는 필살기를 쓰다가 죽는다면 오히려 팀원들에게 방해가되겠죠.

직자님께서 세인트힐링 한번 더쓸수있는 시간에 부활을 해야 하니까요.

여기서 결국 의문이 발생합니다.

 - '화룡에 무도가가 필요한것인가' -

결국 무도가는 화룡에서 가디언 몹몰이신세를 지게되었습니다.

저는 그역할 조차도 가디언을 몰아서 방해되지않게 멀리갔다가 화룡이 죽어서,

한개밖에 주지 않지만 그나마도 받을 확률이 0% 였었죠.

     스킬/스펠

굉장히 불만스러운 부분입니다.

특히 현재 마법사의 러닝 홀리포스빔과 러닝 다크파워홀의 경우

일반 홀리포스빔, 다크파워홀을 난사하는것보다도 못한경우가 생길정도로 허술합니다.

두어달 쯤 전에 공격속도 패치로 인해 굉장히 잘못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러닝홀리포스빔.러닝다크파워홀 (줄여서 러닝) 은 확실히 마법사의 입지를 굳혀줄 만한 마법은 아니었습니다.

사냥에서는 4대속성 마법이 데미지내기 더쉽고, PVP에선 다이너스트플레이트를 쓰면 그만이죠.

하지만 현재 존재하는 최고렙 스킬이 버려진다니요.

마법사의 상징이었던 마법 러닝이 왜 한번더 하향되었는지 의문이군요.

러닝에 의해 밸런스가 좌우될만한 경우는 얼마 없는것 같았는데 말입니다..

무도가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밋 에네르기가 완전히 쓸모없다는사실은 누구나 인정하실겁니다.

제가 이밋에네르기와 이밋오페르를 쓰는순간은 일부로 죽기위해서 쓰는 순간 이외에는 없습니다.

아니, 몇번은 있군요.

저렙 비격수님과  pvp를 할경우에 원킬이라 편해서 가끔 썼던 기억이 나는군요.

무도가의 상징처럼 부풀려서 말하던 시절은 안녕이고

너무 저조한 히트율과 맞지 않아도 깎이는 HP, 언제 어느경우에 써야할지 잘 이해가 안되는군요.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데미지가 익스터미네이션보다도 못한게 필살기로 나간다면, 어이가 없을겁니다.

이런 사용되지 않는 스킬을 단순한 강화가 아닌, 부족한부분에 보태야 하지 않는지 의문이 듭니다.

앞서 말했듯이 보스레이드에서 도움이 되지 않았던 부분을 이 스킬로 인해 데미지가 증폭되도록 하는 부분은 프로핏이 나오기 이전에도 의견을 많이 제시했었습니다만, 프로핏의 블럭턴, 아수라의 마라치외 세스킬 이 이미 나와 있으니 특성을 침해하게 되겠지요...

단순한 어떤 스킬을 **않고, 스킬과 스펠 자체를 보자면

우선순위에 문제가 있기도 합니다.

클레릭블레스 vs 몽크그레이트에이드. 전 에이드를 주로 씁니다만, 가끔 모르고 블레스를 주시는 직자님 덕에 기사님께 지휘를 부탁해야 했죠.

어떠한 경우에는 긴 지속시간보다 한순간 높은 HP량을 요구하기 때문에 많은순간 불편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부분에 있어서 해결방안은 스킬을 두번쓸경우 이전의 스킬이 없어지고 다시 최대 지속시간이 되도록 바꾸고 스킬겹쳐쓰기 ON OFF 설정을 가능하게 하는방법이 있겠군요..

 장비

장비에대한 부분은 모두가 하나의장비만을 소망한다는것이 문제입니다.

자 당신은 도미니온 기사입니다. 필요한것은 무엇일까요?

3차변신세트, 덱엘리링, 힘엘리링, 타락천사의건틀렛, 플래티넘슈즈

가장 좋은 아이템을 소망하는것은 물론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RPG게임으로써 자기 캐릭터를 좋아해**다면, 다른사람과는 다르기때문에 좋아해야겠지요.

아스가르드는 현재 그렇지 못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발생하는 큰 문제가 있죠.

내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는데에 중점보다는 타 캐릭터에비해 강하기만을 우선시합니다.

옆 게임과 비교할 수 없다는것은 알지만 어떻게 다른지는 한번 알아보기위해 바람의나라 라는게임을 잠시 보겠습니다.

바람의나라, 주술사를 한번 볼까요.

일단 무기부터 몇개 나열하겠습니다.

용랑봉 심판의낫 귀문봉 영후단봉 황염곤봉 바람개비 월아검

용랑봉의 특징은 헬파이어(필살기) 의 딜레이를 줄여줍니다. 거기에 상대의 AC를 올리는 저주를 걸수있죠.

심판의낫은 특징이라고 하기 뭐하지만 HP와 MP를 많이올려줍니다. 고치는 비용도 부담스럽지 않죠.

귀문봉의 경우 상대의 HP를 지속적으로 저하시키는 저주를 겁니다.

영후단봉은 능력치는 심판의낫에 비해 떨어지지만  희소성을 자랑합니다. 그냥 폼나게 들고다닐수있죠.

황염곤봉은 최대마력을 15% 상승시켜줍니다.

바람개비는 사냥용 무기가 아니지만 들어도 사냥시에 지장이 없습니다.

월아검은 월아일격이라는 무기 자체의 필살데미지가 가끔씩 발동하는 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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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판가름났군요. 아스가르드에는 이런 다양한무기가 있나요?

HIT, DAM 두개보고 아 이건아니네. 오 이건 쓸만하다 가 판가름되고

능력치가 굉장히 많이 차이나기때문에 좋은쪽을 선택할수밖에 없죠.

살짝길지만 방어구로 한번 더해보겠습니다.

해골갑옷 주술갑옷 팔요천의 명예신선복

해골갑옷은 방어력이 뛰어나지만 HP를 되리어 깎는 옷입니다. 상대에게 위압감을주죠(전 할로윈의상 처럼보였지만요..)

주술갑옷은 방어력은 해골갑옷에 비해 뒤떨어지지만 HP를 깎진 않습니다. 가격대 성능비로써 주술갑옷이 월등히 이득인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아스의 2차변신과 3차변신은 가격대 성능비로써도 3차변신이 효율적일지도 모르겠군요^^.. 2차,3차변신을 비교했을때 2차의 장점이 가격뿐이라니...)

팔요천의는 방어력은 해골갑옷에 버금가고, HP와 MP도 많이 보조해주는데에다가 꽤 멋있는 의상입니다. 대신 내구력이 적고 고쳐지지는 않죠.

명예신선복은 싸고 방어력높고 hp mp 도 소량 보조해주고도 내구력이 흘러넘치죠. 꽤 귀엽기까지합니다.

역시 넷다 특성은 꽤있지만 사냥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직업에따라 자기 직업옷에서 찾는경우도 많지만, 이렇게 공용옷이 아스에 존재하는것은 캐시옷뿐이던가요?

하지만 그 캐시옷조차도 매력을 끌고있지 못한 실정이죠..

아스에도 천상옷이 아니더라도 화룡옷, 헬시온옷, 지상계옷, 레피온옷이 있습니다.

하지만 쓰기에 불편할정도로 능력치가 저조합니다.

더군다나 천상옷을 입지 않은경우, 데미지를 내기위한 변신도 불가능하기때문에 사냥속도가 현저히 떨어지겠죠.

이부분은 아스가르드가 오픈베타 이후에 일류로 남지못한 이유가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글이 이렇게 길지만 아직 장비까지밖에 오지 못했습니다.

다음은 사냥터인데요. 사냥터에서는 굳이 이렇다할말은 없는것같군요.

사냥터에 대해서는 아래의 파티플레이와 연관하여 천상계의 새로운방식의 던전이 필요하다는점이랄까요,

사냥터의 밸런스는 좋은 아이템을 드랍할경우 경험치를 덜주기마련이죠.

또한 경험치를 많이주지만 아이템을 하나도 드롭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거의 모든 사냥터가 제대로 되어있군요.

요즈음에와서 발생한 문제이지만 무속성과 속성에 따라 꽤많은 차이가 나긴 하지만,

문제라고 하기엔 사소하군요.

파티플레이부터 다음글에서 작성하겠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서 한번에 올라가지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