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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되가고 있는 패치와 캐쉬샾의 방향 의견제안(1편)

쥬엔 사랑은꽃등심 3110 2019.12.24

최근 넥슨과 아스가르드 게임의 패치를 담당하시는 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다름 아니라 아스가르드가 거대 패치를 거듭할수록 패치의 방향이

아스팀이나 넥슨이나 유저들이나 모두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아닌것 같아 의견을 제안합니다.


아스팀이나 넥슨이나 어차피 목적은 이윤추구이고

아스유저들의 목적은 게임을 통한 재미를 느끼고자 함은

변함이 없을 것 같네요


그런데 과거부터의 패치를 보면

분명히 아스팀은 유저들을 유치하기 위해 광고도 하고 패치도 하고

열심히 합니다. 이건 게임하는 유저들도 다아실거라 생각이 됩니다.

패치가 산으로 가든 어디로 가든 말이지요


유저들도 그에 부응하여 추억을 되살려 다시 오기도 하고

새로운 사람이 유입이 되기도 합니다.

근데 문제는 오랜시간 동안 잡아두기가 힘들지요


아스팀이나 게임을 오랜시간동안 하는 유저들이나

서로가 원하는 것은 사람들이 많아지고

게임이 활성화 되기를 원하지 사람도 별로 없고

그냥 추억으로 내가 원하는 사냥터에서 혼자 사냥하다가

하루 이틀하고 접는 게임을 원하는 건 아닐겁니다


패치의 방향이 잘못 되었다는건 이런 의미에서 입니다.

과거와 현재의 잘못 되었던 패치를 보면

초보세트템, 렙업경험치 축소, 스킬트리로 변경, 허들템, 퀵던전, 레이드 이쯤이 될 것 같네요


아스팀의 의도는 이런 패치로 인해

새롭게 게임을 접하는 사람들과 과거 유저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유저수를 지속적으로 늘리는 것이 목적이었고

분명히 새롭게 하는 사람들이나 다시 돌아온 유저들은

당연히 이런 패치들을 환영했습니다.

물론 기존유저들도 마찬가지겠지요 일부는 아니겠지만


이런 패치들이 완전히 잘못되었다 이런 의미는 아닙니다.

초보 세트템은 과거에 저렙유저들에게

시작하자마자 목검하나 던져주고 사냥하라고 하니

초반부터 돈있는자와 새로시작하려는 자의


차이가 극심해서 만들어 졌습니다.


레벨 1부터 새로시작하는 사람은 목검

돈있는 사람은 상점에서 브로드소드(당시 렙제1)를

착용하고 시작하면 당연히 브로드소드를 들고

사냥하는 사람은 과장 좀 보태서

열배이상의 효율차이가 났었지요

이러다 보니 초보와 고인물의 갭차이가 너무 심해

그러한 갭을 극복하고자 만들었다가 사라지게 되었지요


근데 문제는 초보템이 있다보니

초보템을 최종적으로 지급받을때까지

(제 기억으론 렙 51까지)

상점에서든 유저들안테든 아이템을 살 필요가 없어졌지요


그래서 이때도 한참 말이 많다가

초보템 없애고 기존 렙1짜리 템들에

렙제한이 제대로 붙기 시작했지요


그래서 상점템들이나 저렙단계에서

몹들에게 나오는 템들의 필요성이나 존재감이

그대로 유지가 되었지요


그러다가 렙업간의 필요한 경험치를 낮추는

패치가 진행이 되고

렙업 속도가 빠르게 되니 중간에 붕뜨는 아이템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템들은 사실상 존재감이 사라지고

필요성 또한 완전히 사라진건 아니지만

절반 이상은 감소했다고 봐야하겠지요


차라리 초반에 핑키오 퀘스트에 글로드 보상을 높여서

1레벨때도 십만단위 글로드를 줬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어차피 핑키오 퀘스트 레벨제한도 낮아서

이런 시스템으로 돈을 무지막지하게 끌어 모은다는 것도

쉽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솔직히 마을에서 무기점, 잡화점

위치나 각 상점에서 파는 것들 아직도 가물가물함

오픈 베타때부터 했음에도 불구하고 ㅡㅡ

그 넓은 마을에서 초보들이 상점 찾는데만

백만시간 걸린다

난 솔직히 초보들이 월드맵이랑 마을지도 볼 수 있는 것을

알고 있을지도 의문


미니맵에 버튼을 달거나

메인메뉴 버튼에 하나 달아주든..

내 기억에 좌표 양옆에 지도버튼이 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것도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좌표 찾는데도 삼만년 걸릴 듯

미니맵에 버튼하고 좌표를 같이 달아주는게 나을듯


스킬트리로 변경하는 패치를 진행함으로써

초보유저들이 자기 렙에 맞는 스킬을 구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스킬을 구해야하는 스트레스로 부터

벗어 나게 되어 접근성이 낮아 진것은 사실입니다.

근데 그만큼 버려진 사냥터가 많이 생겼고

필드나 던전의 존재감이나 필요성이

마찬가지로 대부분 사라졌습니다.


차라리 반쪽짜리 스킬트리였으면 좋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스킬트리로 라톰을 배웠다고 생각해보면

스킬트리로 배운 라톰은 그레이드의 제한이 있거나

연습용 라톰이어서 데미지가 한 70%정도로 발휘되고

드랍되는 라톰을 습득해서 배워야만

데미지가 높아지거나 그레이드의 제한이 풀리는 겁니다.

이러면 버려지는 사냥터도 없을 거고

고렙되서 심심하면 스킬트리에 있는

스킬들의 완전화를 위해

스킬구하거나 수집하는 재미가 추가 되지요

물론 드랍되는 스킬을 무조건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차상위 스킬을 배울수 있다 이런 제한은 걸리면 안되는 거구요


초반에 아이템의 필요성을 낮추고

스킬을 구하러 다니는 소요를 없애

진입장벽을 낮추고 초보유저들이

보다 편하게 게임을 하게 만들어서

다시 고인물과 초보들의 갭을 없애버렸습니다.


그런데 다시 허들 레벨들이 되버리니

다시 드랍되는 템들의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해버린 겁니다

그래서 다시 그 갭을 매꾸고자

허들템 패치가 되었습니다.


기존에 있던 각반에 없던 공속이 붙고

기존템들과 동급내지 더 좋은 옵션의 무기와

방어구들이 허들템으로 나왔습니다.

유저들은 환영했지요

이 패치로 이제는 기존 지상 레벨단계의 아이템과

천상 1차 2차의 아이템이 죽어버립니다.

다시 말하면 그 사냥터를 그다지 갈 필요가 없어진 거지요

앞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존재감이나 필요성이 없어졌습니다.

그냥 단순 렙업만 하면 되었지요


차라리 허들템의 옵션정도는

지상레벨 단계의

아이템 수준에 못 미치거나 했으면

얻어서 착용하는 템은 오히려 허들템보다는 레벨제한이 낮거나

얻어서 착용하는 사람들에게 혜택이 더 돌아가는게 맞는거라 생각합니다

또 천상 1차 2차의 업그레이드 수준이나

봉해수준을 낮추고


지상과 천상의 자연스러운 진행을 위해

91이 되면 케릭이 접속만 하면

필수 퀘스트를 계속 뜨게합니다

초보자때 글로드나 템을 조금이나마 주려고 뜨던

퀴즈쇼 마냥(이것도 돈 좀 올려줘야 한다)


난이도를 낮춘 필수 퀘스트를 수행하여

(토날 재료템 얻는 퀘스트를 통해주고 토날완성,

플레임무기 완성, 초보자의 얼녀죽이기 달성 등)

선악 결정이 되어 천상사냥을 갈 수 있도록

해**다고 생각합니다


91되서 토날해야 하는데 이것도 완전 필수나 다름없는데

처음하는 사람들이 91되서 케릭 2명 3명이 모여서

얼녀잡으러 가보세요

아차 플레임무기 만들어야하지?

플레임무기 만들어서 그 무기로

91 케릭터들이 얼녀를 잡을수 있을까요?

못 잡습니다. 아 물론 직자 바드 데려가고

격수 법사 다델고가면 잡긴 잡겠지요

과연 그럴수 있을까도 의문


지금 인원의 상태가 그렇게

그룹원을 구성하여 그룹하고 갈 수도 없고

얼녀의 상태가 엘사급인데

초보들이 잡는 다는게 말이 안됩니다.


플레임무기 만드는 것도 거래후 전속이 아니라

거래불가 시키고

플레임 루나 만드는 재료의 양이나

플레임 무기의 필요재료의 양을 대폭 감소해야합니다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초보자가 선악결정을 하려면

윈터안타곤 제작 ㅡ> 플레임 무기제작 ㅡ> 토날의증명제작 ㅡ> 얼녀사냥

이 순서로 해야는데 지금 시스템에서

이것을 초보자가 안다는 것도 웃기고

혼자 가능할까요?

위치찾기도 힘듭니다.


그러다가 이제 또 일정 레벨이 되니 또 갭이 발생합니다.

그룹사냥의 필요성이 심하게 높아지게 되자

버려지는 직업이 발생하고 그룹하기도 힘들어지고

한개의 그룹이 사냥터 하나를 거의 독점해버리고

레벨 올리기가 더 힘들어진 것이지요

이런 문제가 발생해서

퀵던이 나오게 됩니다...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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