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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되가고 있는 패치와 캐쉬샾의 방향 의견제안(2편)

쥬엔 사랑은꽃등심 3077 2019.12.24

1편에 이어 적겠습니다 

또 일정 레벨이 되니 또 기존 유저와 초보간의 갭이 발생합니다.

그룹사냥의 필요성이 심하게 높아지게 되자

버려지는 직업이 발생하고 그룹하기도 힘들어지고

한개의 그룹이 사냥터 하나를 거의 독점해버리고

레벨 올리기가 더 힘들어진 것이지요

이런 문제가 발생해서

퀵던이 나오게 됩니다.


퀵던의 방향이나 의도는 좋았습니다

그룹을 찾으려고 힘들게 노력할 필요없고

사냥을 하다보면 그룹원이 구성되기도 하고

처음부터 그룹원이 있기도 했으니까요


그런데 이게 경험치도 좋고 개인별 할당 몹에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편하기도 하고요

퀵던전이 나오고 나서 경험치 통이 너무 커서

기존의 던전들이 외면받는 것 같은데

저는 기존의 던전이 외면 받는 이유가

경험치만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퀵던에서는 단계가 올라갈수록

새로운 던전에서 나오는 몹,

레벨이 높은 몹등 여러 몹들이 섞여나오다 보니

힘들게 보스몹을 찾으러 다니거나

특정 몹을 찾아서 아이템을 얻거나 하는 

노력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뭐 어떤 특정 아이템을 집중적으로 노리려면 

해당 던전이나 필드를 가는 것이 맞으나

퀵 던전만으로도 모든 필드나 던전의 

아이템의 획득이 가능한데

또한 경험치도 많은데 굳이 찾아서 갈 

필요따위는 없어진게 맞는 것이지요


그리고 일부 유저들은 

그다지 클리어를 목적으로 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잔몹들만 처리하다가 보스몹이 힘들면 나가도 됩니다

보스몹이주는 경험치 포인트가 현저히 많은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퀵던은 보스를 잡았을때 

임의로 룬상자를 지급하는 것은 그대로 유지하되

몬스터를 잡을시 포인트를 주는 것은 보스몬스터까지 잡아야

비로서 해당 던전에서 잡은 

몬스터의 포인트를 경험치로 바꾸어 주는 제약조건이 필요합니다.

또한 퀵던에서 나오는 모든 몹은 아이템을 드랍하지 않도록 

조정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후에 패치가 된 레이드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요일별로 찾아다니는 던전보스들도 인원만 구성하면 

횟수의 제한이 있기는 하나

해볼 수 있다는 것도 좋고

간편하게 보스를 잡으러 가는 것도 좋구요

또한 보스를 잡았을때에 얻는 스톤들로

여러 아이템을 구매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천상계에 업그레이드권은 문제가 좀 있어 보입니다.

뭐 천상계 보스의 난이도가 있기도 하고 

필요갯수도 높기도 해서 괜찮은 것 같기도 하지만

사실 아직 저도 사용은 못해봤습니다.

그런데 여러 체인과 업그레이드 북을 어렵게 얻어서

업그레이드를 시키던 것들을

단순히 정해져 있는 횟수만 충족하면

재료가 있던 없던 1회 업그레이드를 해줌으로써

그동안 업그레이드에 필요했던 재료들은 버려졌지요

이제 힘들게 구할필요도

해당 사냥터에가서 사냥할 이유도 많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천상계 업그레이드권을 차라리 업그레이드시 

높은 수치가 붙을 확률을 높여주거나

확정적으로 높은 수치만 나오게한다던지

이런 방향으로 했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지상계 아이템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톤만 모으면 힘들게 보스몹 잡고

아이템을 주는 몬스터를 잡을 필요가 없습니다.


차라리 해당 레이드를 진행하면 

해당 레이드스톤만 주도록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천상 1차 던전을 클리어 했다면

천상 1차 스톤을 주고 

그 스톤을 모아 천상 1차 아이템만 구매하도록 합니다.


레이드는 이제 나왔으니 대략적으로 적었는데

일단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각 레이드를 위한 대기실의 개념도 필요해 보입니다

굳이 어떤 레이드를 가기 위해 메가폰 날리고

그룹원 구하고 할 필요없이

레이드 신청을 해서 특정 장소로 이동하면

일정 인원이상이 모이거나 시간이 되면

레이드가 진행이 되도록 말입니다


대략적인 패치를 적었는데

패치들의 공통점들은 기존 유저와 

초보 유저들간의 갭을 줄이고 접근성을 높이고자

패치를 진행한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접근성은 좋아지고

예전보다 신규유저들이 하기는 편해진 것 같은데


사냥터와 착용하는 아이템의 획득경로

스킬획득 경로를 지나치게 단순화해버리니

사냥터도 버려지고 몬스터들도 버려지고

여러 사냥터들은 매크로들만 사냥하는 곳이 되버렸습니다.


이럴거면 굳이 사냥터를 여러개 만들필요도 없고

마을도 통합해서 퀵던, 레이드, 초보자 필드 정도만 

유지하면 될 것 같네요


사실 지금도 마을이 너무 많은데 안가는 곳 투성이입니다.

사실 게임용량만 크게 만드는 주범들이지요

직업들의 마을을 만든다는 이유로 여러마을과

이야기와 분위기를 만들었는데

결론은 가야할 필요성은 없어진 곳들이지요


마을을 이동시켜주는 이네켄을 보면

상급마을 직업마을을 구분해놨지만

상급마을이라는게 돈만 더 받아먹지

갈 이유도 없는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마을도 통합하고 레이드와 퀵던 등 

사냥터의 위치를 전체적으로 손봐야할 것 같습니다.


초보들을 위한 마을에서 

초보 필드와 초보 던전(딕벙커)를 갈 수 있도록 하고

중급정도의 레벨이 되면

그에 맞는 마을로 이동해서 그 마을에서 

중급필드와 중급던전(사라센던전 등)을 이동할수 있고

마찬가지로 일정 레벨이상이 되면

중급 마을을 떠나 고급마을로 이동하면

고급마을에서만 고급던전과 고급필드에서 사냥이 가능한 겁니다.


지금처럼 이 마을 저 마을에서

미로처럼 특정 한맵으로 모이고 

또 마을을 안거치고 다른 던전을 가고 이런식이 아니라

초보마을에서는 초보던전과 초보필드

중급마을에서는 중급던전과 중급필드

고급마을에서는 ...


이러면 각 레벨에 맞게 유저들이 한마을에 모이게 되고

레벨에 맞는 사람들과 그룹지어 가기도 하고

사냥도 같이하고 이런게 맞는 것이지


직업을 다르게 했으니 각자 다른 마을에서 시작해서

서로 각자 키우고 나중에 여기저기 마을에서 

서로 그룹구하고 레벨대도 맞는지도 모르겠고 

어디가서 사냥해야 하냐고 물어보면 어디 던전가세요

어디 필드가세요 이러는데

초보들이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차라리 이제 여기 마을에서는 못노니

중급 마을가셔서 거기에 있는 필드하고 던전에서 노시면 됩니다

이러는편이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니 유저의 레벨대에 맞게 

마을을 등급별로 나누고

규모나 등급에 맞는 마을의 시설(상점, 레이드, 필드 등)의 

차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편은 캐쉬샾에 대해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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