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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들어 둔 20년전 그 게임이다.

쥬엔 평선 12195 2023.02.09

아스가르드는 2002년 쯤 처음 접했던 기억이 난다,

브로드소드와 라이드를 끼고 너무나 행복했던 그 기억에, 10년 주기로 한번씩 돌아와 게임을 즐기곤 하는데,
할 때 마다 참 아쉬운 점이 뉴비를 위한 가이드가 너무 대충이랄까..?

아예 쌩으로 시작하는 유저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제로 베이스 출발이고
복귀한 유저들도 사실 몇년만에 복귀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제로 베이스나 다름이 없는데,
그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지 않다는게 참으로 아쉽다.

그런 사소한 것들이 장벽이되어 넘을 수 없는 거대장벽이 되어지곤 하는데,
다른 게임들의 경우 유튜브에 찾아보면 여러 정보를 찾을 수 있어 해결이 가능하다고 한다면
아스는 1명의 유튜버가 속히 아린이들의 길잡이가 되어가고 있다.

아스인은 대부분 복귀유저 뉴비가 잠시 왔다 떠나는 상황이 지속되어왔는지
기본적인 질문엔 답변조차 잘 달리지 않는게 더욱 아쉽다..

게임을 하다보면 정말 사소한게 궁금하고 사소한것때문에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받지 못하고 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도 대부분 아는 사람만 받아 챙기는 혜택이고 그로 인해 벽은 더 높아져가고, 그 벽앞에 무덤이 쌓이게 되는건 아닐까 생각한다.

로스트아크를 할 때 모코코 마크를 신규캐릭터에 달아주고, 질문을 하거나
난관에 봉착하게되면 할일없는 고수들이 출동해서 도와주곤 한다.

물론 필자도 큰 도움은 아니였으나 몇가지 도움을 준적이 있는데, 그런 경험이 스스로 고여가는 나에게도
꽤 긍정적인 효과로 다가왔고, 도움을 받은 모코코는 더 큰 감동과 경험이 되어, 게임을 애정하게 되는걸 보았고 겪었다.

우리 아스인들도 뉴비,복귀유저 '아코코'?에게 조금 친절해질 순 없을까?...
신규유입이 없다면 게임의 미래는 시한부나 다름없다..

대체 초심자의 장비는 어디서 받는건지 도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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