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GARD

오래된 플레이 한 것이 아니라. 태클 하실분들도 계실 것 같지만,

일주일 플레이 한것은 짧다고도 볼 수 없습니다.

일주일이면 전반 적인 게임 시스템을 이해하고,

플레이 하는데 무리 없는 시간이라 생각 하고,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아스가르드 레벨 업은 일반 필드 사냥을 통한 레벨업과 퀵던전을 통한 레벨업 2가지가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일반 필드 사냥은 본인의 레벨과 본인의 장비에 맞춰서 사냥이 가능한반면 그 지역까지 찾아가야하고, 본인이 직접 이동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이는 게이트 스크롤과 포탈스크롤 질주 등 여러 이동 아이템을 통해 시간 감소, 편의를 챙겨가며, 사냥이 가능합니다.

일반 필드 사냥은 원래 모든 RPG가 가지고있는 시스템이며, 큰 문제가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됩니다.

퀵 던전 사냥입니다. 이게참 괴랄 합니다. 강제로 레벨이 매칭되는 것은 왜 이렇게 설정을 한것인지,

본인의 장비 스펙과 관계없는 난이도 설정 지금 유저분들은 이미 익숙해져서, "에이 장비스펙을 올리고 가면되지"라고 이야기 하시며,

장비스펙 올리지 않을 것이면 퀵던전 난입을 반대합니다.

낮은 스펙의 장비를 입고 난입해봤자 높은 난이도의 던전이 걸리면, 다른 파티원들이 나가라고 강요하지요.

또한 높은 난이도 던전에 입장되어, 사냥이 불가능하지만, 다른 유저들의 도움을 받아 플레이를 하더라도, 참여율이 낮다며 강퇴를 당하게 됩니다.

참여율이 낮아 강퇴를 시키는 것은 어느정도는 이해합니다. 어느정도는 하지만 어느정도 이해하는 것일 뿐이지 완벽하게 이해되는 것은 아닙니다.

뭔가 문제가 있던 거겠지 라고 이해할뿐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발생하는 것은 "쿨타임" 입니다. 낮은 난이도 0~3 난이도 정도면 사냥이 가능한 아이템 스펙이 4이상의 던전 난이도 때문에 자주 강퇴를 당하거나 던전 나가기를 선택한 유저들은 퀵던전 쿨타임이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의미가 있을까요? 애초에 본인이 선택하여 들어가서 패널티를 받는 것이라면 문제가 안됩니다. 본인이 본인이 원하는 난이도를 선택하여, 들어갔지만 참여도 안하고, 그냥 던전을 끝내버렸으니 쿨타임 이라는 패널티를 받는 것은 문제가 없죠. 하지만 위 예시의 상황은 본인의 자의적인 상황이 아니고 타의 제 3자의 의지로 발생되는 패널티입니다.

개발자분들이 이를 의도해서 시스템을 만들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추가하고 보니 이러한 상황이 된것이 겠지요.

간단하게 퀵던전 버튼을 눌렀을때, 본인이 원하는 난이도를 선택하게 하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가지 숫자를 나열해두고 마우스로 클릭하는 것이 아닌 그냥 간단히 텍스트를 입력하면 되는 것입니다.

예시)

                                                                        던전 난이도를 설정하겠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난이도를 설정해주세요.

                                                  (난이도를 입력하지 않으면, 현재 사냥중인 파티에 랜덤하게 배치됩니다.)

                                                (난이도 입력 시 본인이 입력한 던전 난이도의 사냥중인 파티에 배치됩니다.)

                                                                                    숫자

다음은 던전 내부에서 난이도를 상승 하락 시킬 경우, 지금은 0, +1, +2, -1, -2 선택지가 나옵니다. 다수결로 선택이 되어 난이도가 올라가고 내려가는지 정확히 확인은 해** 못했지만, 본인은 선택을 아무리 해봐도, 어떤 시스템으로 난이도가 변화하는지 확은을 못했습니다. 분명 +2를 눌렀는데 0이 되거나 -2를 눌렀는데 +1이 된는 상황은 많이 격었지만요. 거두 절미하고, 난이도는 본인의 선택에 의해서 설정이 되야합니다.

던전 내부에서 다음 퀵던전으로 이동할때 난이도를 변화시키는 요소를 제가하고, 처음 본인이 선택하여, 입장한 난이도에서 계속 던전을 돌수 있도록 하며, 난이도를 높이고 싶다면, 던전을 나갔다가 재입장하는 방식이 오히려 좋아 보입니다.

제가 플레이 한지 일주일 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런글을 작성하게 된이유는 토나르(선/악)선택 이후 사냥할 만한 곳이 퀵던전인데 이 과정에서 본인의 뜻때로 플레이 되자않아 스트레스 받은 유저들이 제일 많이 탈주하는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난이도를 책정 및 변경할 수 있다면, 탈주하는 유저들은 현저히 적어지며, 모든 유저들에게 다양한 선택지가 돌아 가겠지요.

결국 결론은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게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는 이야기이지만, 사설 및 추가 설명이 길었네요.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