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GARD

 안녕하세요 ㅎㅎ

   솔직히 웃을 상황이 아닌데... 아스가 이렇게 망한 이유는 앞에 회원님들이 다 말했는데요 ..

     고집 피우지 마시고 회원님들 말도 좀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사실 아스가르드 라는게 게임은 제가 초등학교때 친척 형들에게 배운 건데요

   그당시에 열심히 키워서 형들이 7~80의 고렙(그당시엔)이어서 루어스존 전역을 돌면서 10~20인 친척 동생과 함께 파티해서 놀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설날때인거 같은데 각자 집에가서 컴퓨터를 키고 정말 밤새 했던 기억이 있어요^^ 정말 그땐 너무너무 재밌었습니다. 별루 아스가르드가 활성화 되지않고 좋지 않았었지만요.. 그래서 아주 가족적이고 귀엽기도하고 물풍선 ㅋㅋ 그거 렙 80인 형들이 하는거 보고 정말 부러워하고 빨리 레벨업 하고 싶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하지만 그렇게 재밌게 즐기고 있었는데 갑자기 유료화가 되었습니다. 그당시 초등학교 2학년이었던 저는 꿈도 못꾸고 그냥 접게 되버렸구요.. 그렇게 유료가 되서 가끔씩 피방에서 켜서 하고 집에서 켜보면 안되고.. 그런 일들을 반복하다가 아마 중학교땐가 초등학교 말땐가 그때 유로화가 풀려서 아주 좋아라 해서 밤새 아스가르드만 했던 기억이 있었죠 ㅋㅋ 그때 그렇게 해도 21밖에 못찍었지만 정말 재밌었어요 ㅎㅎ

   그렇게 또 시간이 지나고 중2땐가 키우기가 쉬워졌더라고요 ㅎㅎ 그때까지도 정말 재밌었어요 그.. 렙 낮을때 가는 어떤 아저씨한테 클릭하면 경험치 팍팍주는 존으로 들어가는 곳이 있었어요 ㅋㅋ 이벤이었죠..

   그래서 항상 그때 들어가서 50찍으면 나와지고 해서 와.. 정말 아스가르드 많이 쉽고 재밌어 졋구나 했어요 키득 ㅋㅋ

  그리고 딕벙커 던전도 알게 되고 사라센 던전도 알게되고 .. 그러다가 갑자기 모든 맵이 싹다 바꼈죠..

  맵이 바뀌니까 혼란이 오는거예요 루어스존이 10존까지있고 옛날에는 그렇게 많이 없는거로 아는데.. 막 연결 되있고 복잡하고 .. 그래서 또 한번 끊었었죠..

  하지만, 몇개월 지나서 추억을 잊지 못하고 다시 아스에 들어와서 법사도 93까지 찍고(솔플로) 친구도 없이 그냥 추억을 떠올리면서 재밌게 했죠.. 물론 파티해서 들어가는 던젼도 가보고 싶었지만.. 이미 사람수도 줄어들고 저같은 솔플 유저는 극히 드물어서 1주일 한두번 볼까 말까고 고렙님들만 있고 군인 형님들, 나랑 비슷한 또래 형이나 아우, 옛추억으로 아직도 하시는 어머님, 아버님들이 대부분 이죠. 지금은 더 그렇게 극 소수가 되버렸구요.. 아무튼! 그래도 즐겁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왠일! 이제 막장이 된건가요? 머 .. 관계자분들을 욕하는 것은 아니지만 딜레이가 생겨서 죽는 일이 한 두번이 아니게 됬어요.. 전사는 모르지만 법사는 한번때리고 어떻게 때리시라는 건지 .. 사던에서 열심히 잡다가 죽는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그만 두었죠 ㅜㅜ 지금은 들어갈 엄두도 안나요..  저같은 솔플 유저는 그냥 접을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죠.. 지금 하는 유저님들은 아마 친구들과 길드님들과 함께.. 아니면 이미 강한 유저님들만 하겠죠.. 솔플은 절때로 불가능 하니까요 ..(한다면 하겠지만.. 거의 고렙찍기 불가능)

 캐시도 몇번 질러보고.. 솔플로 성직자도 86 찍고.. 전사도 70까지 찍고 .. 50이상 찍은것도 다수로 많은 유저 입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라도 반영 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자유게시판에 쓰고 있지만 고객문의에도 써보고 하겠습니다. 최소한 글이라도 읽어 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말입니다.

  정말 꼭 아스가르드가 사랑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번에 아수라 나온다고 할때 바로 아스가르드에 들어가 한적이 있는데 광고에서 이런 문구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아스가르드 신규 패치! 통합은 물론! 솔플도 쉬운 사냥!".. 간절히 빕니다.. 아스가르드 안하고 친구들과 서든하고 피파해도되겠지만 저는 아스가르드가 패치되면 무조건 이것만 할 거예요.. 정말 아스가르드 유저와 관리자 여러분 모두 화해하시고 화이팅!!!

 asgard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