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GARD

재밥이는 꾀오래된 유저로서
엄청난 허접 도적이였습니다
풀탬두 아닌 거지탬으로 화산존에 기웃거리며
파티 해달라고 하던때가 기억이 나네요

그때도 워낙 매너가 없고 개념이 없어서 왕따였어요
파티두 안해주니깐 지혼자서 이래저래 사냥하면서
한편으론 겁네 불쌍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98렙쯤 되었더군요
신기했어요 파티도 잘안껴주는데 어떻게 98까지 키웠을까 ㅋㅋ
그땐 경험치2배이벤트 요즘 이런게 없었거든요
그리고 지금처럼 보쉴이 활성화 안되었을때입니다
몇몇고렙들만 가지고 다녓던 고가물품이였어요

라가 끼고 돌아 다니던넘이 잠시 아스접은사이
지존이 되어 있더군요 그리구 법사를 하나 키웠던데
엄청 허접한놈이였는데 지금까지 오면서 사기를 치고
꼴통짓 엄청 많이 하더니 요즘은 뽀대 나게 잘나가네요 ^^

그땐 아무도 처다 보지않는 허접이였는데
사기요즘도 많이 치는거 같은데 그때를 생각해봐
너 엄청 허접이였는데 ㅋㅋ 겁네 불쌍했다 너 ㅋㅋ왕따에
게시판에 맨날 너욕하고 6차옷에 허접셋끼고 돌아 다니던넘..ㅋㅋ

많이 변해 버린 아스지만 나는 너를 알고있어~
나름 고생도 많이 했겠다..너 아직도 한다는거에 아스 들어왔을때
엄청놀랫다야 ㅋㅋ 대단하다 그 힘든 왕따의 길을 넘어서
결국은 갑부계열에 띠어 들었던데 근데 있잖아

이제 나이도 먹었는데 고만점 하자. 그리 살면잼없다
나중에 봐라 남는거없다 이겜해서 갑부될래? 열심히 살아..
그런짓점 하지말고 우리불쌍했던 재밥이 용됏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