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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나도 해킹당해있었군 ㅎㅎ

바스포 죽어도싸군 1156 2013.01.31

오랜만에 죽어도싸군 케릭터를 접속해보았지.

 

7억이 있어야하는데... 0원이있군?

 

소문대로 아이템은 그대로있고 돈만 싹 빼갔구만.

 

누구의 말을 들어보니 뭐 아이템을 사면 그 아이템이 곧 해킹 프로그램이라는데

 

맞는 말인 듯 해. 나도 2주~3주 전쯤에 죽어도싸군 케릭에 각종 템을 좀 사놨었거든.

 

매니악쌍이랑... 오러엑스랑... 뭐 기타 등등?

 

근데 오늘 확인해 보니 돈만 싹 털려있군. 대단한 일이야 정말.

 

 

자... 지금부터 내가 까고 싶은건

 

아스가르드의 보안성과 게임의 노후에 대한 운영진의 무책임함이다.

 

게임이 노후되면 옛날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 것들이라 보안상의 문제가 커지지.

 

뭐, 대표적인 게임이 넷마X의 스톤XXX정도... 겠지?

 

아스가르드에도 엄연히 오토가 존재하고(실제 사라센던전에서 오토사냥을 하는 전사를 본 적이 있다.)

 

과거에는 혼자서 5~6개의 케릭터를 동시에 조종하는 메크로를 써서 원컴으로 포트리스2존을

 

유유히 접수하던 사람도 존재했었지. 정말 대단한 인재들이야.

 

고로 아스가르드는 예전부터 불법 프로그램의 노출이 심각했단 소리지.

 

근데 이번건 잡지도 못하고 행방도 찾을 수 없는 짱께들이 문제구만... ㅎㅎ

 

다들 잘 알겠지만 짱께해킹은 잡을 수 없다. 그리고 아스가르드라는 게임은

 

해킹에 대한 무책임이 장난이 아니기때문에 보상과 그에 대한 대책 또한 없다.

 

직접 해킹 당해서 템 탈탈 털려본 사람들은 잘 알걸? 템복구는 뭔 아이템코드때문에 안된다고 하거나

 

제 3자에게 넘어가서 아이템을 회수할 수 없다는 말같지도 않은 핑계로 유저를 골탕먹이지.

 

물론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말이 나왔어야 하는데 피해자는 속출하고 그걸 그냥

 

넘어가는 유저들이 한 둘이 아니란 말이지.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회피하고있다는 얘기다.

 

해킹사건은 나날이 더 증가할거고 유저의 50% 이상이 해킹을 당하고 나서도 운영진의 대책은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을게 뻔하다. 이때까지 지키지 않았던 약속들과 밀려난 업데이트들도 한가득인데

 

과연....?

 

 

이제 이 게임의 수명이

 

정말로 얼마 남지 않았다는걸 직시할 수 있다.

 

그런데 너희들은 무엇을 하고있지?

 

접속하고있는게 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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