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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티로어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우리?

바스포 죽어도싸군 1976 2013.02.24

예전 글에 초군이 이런 댓글 달아놨더라?

 

'로열티로어는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다'

 

몇 레벨까지 적용되는지는 모르겠다만 4차던전 이후부터는 로열티로어는 필수 선택지에 해당하지.

 

그리고 직업별로 또 다르긴 한데, 3차까진 그래도 진짜 근성가지면 로열티로어 없이 할 수 있긴 하다.

 

어디까지나 몸빵을 필요로 하지 않는 직업군에 한해서 ^^

 

뭐 누구들은 몹을 작게 몰면 된다, 파티플레이를 하면 해소될 것이다 등등

 

이상한 소리들을 해대는데... 로열티로어를 아예 안걸고 4차던전이나 거울성에서

 

과연 얼마나 살아남을까? 거의 파티에서 필요로 하는 적정 직자의 숫자는 1~2명.

 

한 명은 힐/버프 담당, 한 명은 힐/디스펠 담당이지. 물론 혼자서 다 하는 경우도 있지.

 

자, 여기서 이제 직자의 입장이 되어보자.

 

로열티로어를 안쓰고 파티에 참여하는 유저... 과연 보기좋을까?

 

피통이 1만? 그정도에서 그치는 것들을 보고 어떻게 생각할까.

 

버프빨때문에 뭐 어느정도 생존은 가능하겠다만... 직자입장에선 절대로 받고싶지 않는 유저 1순위가

 

방어낮고 피낮은 유저겠지. 적어도 사냥터에서 순응할 만한 능력치는 갖춰주는게 게이머의 예의겠지.

 

결론은 로열티로어는 게이머의 수준에 따라 필수/선택이 될 수 있다.

 

뭐 한마디로 장수 플레이엔 필수, 단기 플레이엔 선택이지.

 

 

그리고...

 

이게 뭐가 문제냐고 묻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것이다.

 

그 어떠한 캐시 아이템도 필수의 조건이 1할이라도 붙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그건 차등관계에 있어서, 게임 벨런스에 있어서 치명적이기 때문이지.

 

화신강림 전을 생각해보거라. 로열티수댕이를 소지하지 않은 유저가

 

천상계에서 어떻게 사냥을 해야했는지 말이지.

 

지금도 뭐 어찌보면 비슷한 꼴이지.

 

로열티로어를 시전하지 않는 유저가

 

4차던전과 델크이상의 사냥터에서

 

어떻게 사냥을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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