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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던전 나오는 거 보면서 생각나서 써봅니다~

헥스터 리에레어스 1425 2008.06.29

도서관 던전 나온다는 아스팀 이야기를 보면서 정말 신선한 생각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금지된 영역이라는 설정의 도서관이란 보통은 던전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장소를 특별한 테마로 꾸민 이번에 나올 던전에 대해서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

앞으로도 개발자분들이 어떻게 아스를 만들어갈 지 모르겟지만, 이렇게 다양하고 색다른 던전을 많이 만들어 오늘은 저기 가서 할까, 그러다 질리면 이번엔 여기 가서 해야지, 이런 식으로 질리지 않게 할 수 있게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저렙분들에겐 조금 어려운 보물섬이나 헬시온 등등의 인스턴스 던전을 중저렙분들을 위한 인스턴스 던전도 몇개 만들어서 그룹을 맺고 여기도 가고 또 다른 요일이 되면 저기가서 하고 이런식으로 요일마다 색다른 던전에서 열렙 하고 템작업도 할 수 있다면 정말 재밌을 것 같네요.

전직에다 이것 저것 바쁜 개발자분들의 앞으로의 노력에도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생각은 각 마을의 테마로 던전이 나오면 어떨까 생각해본 겁니다. 루어스엔 루어스만의 독특한 성던전, 물론 성주길드에 제한적이지만 역시 루어스하면 도서관이 특별하고 그래서 이번 도서관 던전은 루어스라는 마을을 대표하는 던전이 되겠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각 마을마다 마을의 특징이 나타나는 그런 던전을 각기 만드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수오미 마을같은 경우는 바닥이 물로 넘쳐있는데요, 마을 여기저기보면 바닥 아래로 있는 듯한 지하의 모습이 보입니다. 마법사 마을이니 몬스터나 던전의 모습이 마법사의 마을의 던전이라는 느낌으로, 또 수오미 하면 역시 물이니 뭔가 상징적이고 그런 테마로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밀레스는 마을을 이루는 거대한 나무 안의 지하로 이어지는 던전이라는 느낌...이카루스나 레비아, 사라센은 따로 만들필요 없을 것 같네요. 칼데발라가 정말 가끔 왜있는지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칼데발라만의 마녀들의 던전을 만드는 것도... 조금 무시무시하고 괴기스런 몬스터와 맵을 만드는게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마녀, 유령, 귀신 .... 움직이는 나무괴물 등등 그런게 떠오르는 그리고 잘 어울리는 마을 같습니다. 왠지 칼데발라 근처에 그런 공포의 대상이 살고 있을 법한 거대한 탑 아니면 거대한 성 혹은 저택이 있을 것 같은 마을이라 생각 됩니다.

꼭 이렇게는 아니더라도 레벨을 막론하고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는 다양한 맵들이 가득찬 아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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