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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아스가르드에 대한 멋진 아이디어를 올려주세요.

캐릭터이미지 Lv.87

아주 예전에 아스가르드를 즐기다 다시 복귀를 생각하는 유저입니다.

데미 발트슈타인 1720 2011.08.01

베타 시절 바스포 서버에서 키우다 유료화가 진행되면서 접고

몇 년 뒤 무료화 소식에 다시 키우다 사람 수가 적어서 접었던 유저입니다.

다시 복귀하려고 하는데 이번 패치가 솔직히 저랩 복귀 유저 입장에서도 무척 반갑습니다.

비싼 수호동물이 회복을 위해 강제되지 않는다는 점도 마음에 들구요.

스펠북 값이 없어서 어쩌나 하는 고민도 안하게 되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쿨타임 부분이 조금 당황스럽긴 하지만 데미지와 밸런스가 조정된다면 어느 정도 수긍은 가네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지속적으로 서버 통합을 건의하고 있음에도 서버 통합이 이루어지지

않는 부분은 조금 의아합니다. 서버 통합의 당위성도 충분히 존재하며 라그나로크 등

타 고전rpg게임들에서 서버통합을 통해 다시 게임을 살려낸 사례가 있습니다.

 

그리고 데미서버; 유저로써 복귀하려고하니 이전에 키웠던 아이디들이 아까워서

데미서버를 키울까 하면서도 사람이 지나치게 없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조금 아깝지만

사람이 많다는 바스포서버에서 키우는게 어떨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런데 그런 식으로 사람들이 계속해서 바스포 서버에 집중되고 나머지 서버들엔

소수의 유저들만 게임을 즐기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게임이 안정적으로 운영된다고

볼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서버에는 유저수가 지나치게 늘어나고

나머지 서버는 파티사냥과 거래가 힘들 정도로 유저수가 적어진다면

한 서버에서는 지나친 유저 수 증가로 인해 사냥터 부족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다른 서버들에서는 지나친 유저 수 감소로 인해 이른바 솔플만 가능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파티 사냥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컨텐츠를 전혀 즐길 수 없는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수의 유저들이 서버 통합을 원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은데 서버 통합에 대한 고려는 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ㅎㅎ 어쨌든 중학교 때 친구들과 베타플레이를 즐겼던 기억도 나고 꾸준히 패치가 이루어

지고 있는 모습을 보니 반갑네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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