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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가르드 게임 내 게시판을 공유하는 곳입니다.

츠앙님의 글에 대해 몇가지 해명하고자 합니다.

쥬엔 케인스 425 2020.02.22

안녕하세요~케인스(모데카이저)로 아스를 즐기는 유저입니다.
츠앙님이 올리신 글에 대해서 몇 가지 해명하려고 글을 적었습니다.

1. 손님 한 명 있는데 귓해서 내려오라 했다~

이 부분은 제가 잘못한 게 맞습니다. 죄송합니다.
몇 주 전 제가 포녹쩔을 시작하려고 자리를 옮기던 도중, 그 전날 저에게 11시간동안 쩔 받아주신 손님이 보여서 당시 '아 그냥 돈 받고 하실 거 어제 많이 받으셨던 분이고 곧 졸업이시니 그냥 내가 해드려야겠다' 라는 마음에 나머지 시간을 서비스해드린다고 내려오라고 귓을 먼저 했습니다.
제가 호의라고 생각했던 것이 츠앙님 입장에서 장사 방해로 이어졌습니다.
이후 저의 잘못을 인지하고, 츠앙님이 제가 하는 곳에 와서 공쩔한다고 일반챗이나 귓으로 손님께 홍보를 해도, 저는 다른 곳에서 받고 계신 분에게 저의 이전의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잘못을 인지하고, 앞으로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



2. 메가 겹치면 불편하니 한페이지 지나서 하자~

과거 몇 차례의 가격 담합 제의를 받고 이에 응할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저는 포녹쩔을 하는 입장으로서, 포녹쩔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경쟁이 생기기 마련이고, 이로 인해 이득을 보는 것은 쩔을 받으시는 손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저는 시간 및 가격을 정해두고 이에 맞춰서 하자 라는 일종의 '담합'을 할 생각이 없습니다. 물론 제가 시작 한 후 새로 쩔을 하러 오시는 분들께도 절대 담합 제의를 한 적도 없습니다.
쩔을 홍보하는 메가폰도 경쟁 행위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간이 겹치면 메가폰 등 홍보가 겹치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시간대가 겹치면, 손님들은 더 낮은 가격과 좋은 서비스를 찾아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무료쩔을 한다~

당시 지인분이 저에게 자신이 94렙인데 95 허들렙 까지만 올려주면 안되냐 라는 부탁이 저에게 왔었습니다.
저는 알았다 하고, 자리를 찾아봤는데 당시 3-2부터 6-2까지 전부 사냥하시던 분이 계셔서 3-2에서 사냥하시던 네분 한테 공쩔(무료쩔)을 해드릴테니 여기서 같이 사냥해도 되냐고 물어보았고, OK 하셔서 그곳에서 공쩔을 진행하였습니다.
어차피 하는거 그냥 그룹원들 풀로 채우고, 몰이도 조금 도움 받자는 취지에서 딱 한번 메가폰을 하였고, 공쩔인 만큼 자리는 금방 다 찼습니다.
메가폰으로 시간도 딱 한 시간 반 정도라고 명시해 두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쩔 하면서 공쩔은 그 당시 한번 진행하였습니다.
츠앙님께서 제가 마치 매번 츠앙님 쩔 시작하면 공쩔 돌린다는 뉘앙스로 글을 작성하셨는데, 제가 그럴 의도 아니였다고 당시 해명도 했었고, 지금 다시 이렇게 글을 적어 해명하겠습니다.



4. 계정전부를 스샷 찍어서 요구하였다~
포녹 쩔을 하면 "자릿세"를 요구하며, 이에 응하지 않으면 수호동물 및 펫으로 길을 막아 정상적인 사냥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방x 이라는 유저는 저에게 자릿세를 요구하였고, 저는 더 이상 귀찮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한방x 이라는 유저에게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을 약속받으며 글로드를 주었습니다. 당시 계셧던 손님분들은 다 목격하셨구요...
글로드를 준 몇일 후, 한방x이 저에게 귓을 해서 자신처럼 포트녹스 길을 막고 돈을 요구하는 모방범이 있다며 제가 의심스럽다고 저의 계정 사진 전부를 인증할 것을 요구했고, 저는 저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한방x 에게 "카톡아이디"를 받아 그곳에 제 계정 부캐 포함 전부 인증했습니다.
하지만 바로 다음날, 그 카톡 계정 주인이 츠앙(사샤아키, 너에게줄버프, 시회, 서회) 님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 입장에서 두 분이 동일인물 일지도 모른다 생각해서 제가 어제 보내드렸던 것처럼 부계정까지 싹 다해서 인증해줄 수 있냐고 요구했던 것 입니다.



5. 일레나님의 사냥하고있는데 몹을 몰아왔다~

- 당시 아마 제가 캐릭들 올리고 자리잡고 있을 때 오셔서 사냥하시고 계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쩔을 하지 않고 자리잡고 있을 때, 세워만 둬도 몹(전갈)이 저에게 어그로가 끌리면 경험치가 필요없는 제가 사냥해야만 해서, 그곳에서 사냥하시는 분에게 넘겨드리려고 그랬습니다.
절대 쫓아내려 한 적 없고, 아무 말씀 없으셔서 전갈이 젠 되면 다시 경험치 드시라고 몰아드렸던 것 같습니다.
전 게임하면서 여태까지 제가 먼저 포녹에서 자리잡고 사냥하고 있어도, 누가 오셔서 사냥하면 그분한테 절대 뭐라 하지 않고 몰이 해주시는 분께도 사냥하시는 분에게 나가달라는 부탁 등을 하지 말라고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같은 상황이 일어나면, 먼저 사냥하시는 분의 의사를 묻고 몹을 몰아드리거나 제가 잡던가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번 해명글을 작성하면서, 제가 호의로 했던 혹은 고의로 했던 행동들이 남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앞으로 좀 더 조심히 행동하여,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