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GARD

퀵시스템의 의존도를 낮추어야 한다
단수에 따라 빠른랩업 속도와 득탬이 보장되는 사기급 시스템
역시 구게임의 맛은 필드에서의 득탬과 랩업이다

퀵시스템은 제한적인 아스가르드의 상황에서 필요한 시스템
일수도 있으나, 너무 지나치며 거의 의존하다 시피 하는
득탬과 랩업에 절대적인 위치에 있다

오픈베타 시절에는 현재보다도 많은 유저들이 있었고
동자접수가 수천에서 수만명이였는데도 필드에서 사냥이
가능했다 그 이유는 마리당 잡는 시간이 대략 10초정도 걸려서
한마리 몬스터를 잡기 위해서 타격하고 물약먹고 하는

시간비례 경험치를 얻었고 소수팟을 구성해서 파티사냥도
원활했기에 빠짐없이 유저들과 같이 사냥도 했다
그러나 현재의 몰이 사냥과 한방에 몬스터를 잡는(필드)
상황에서는 이전과 같은 많은수의 유저들이 한맵에 모여

사냥하는 자체가 불가하다. 1인 1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대안이 퀵던전이 되어서는 안된다 머니머니 해도
결국에 구게임의 꽃은 필드에서의 사냥과 랩업이다

간단한 파티를 맺고 2탐 3탐후 안녕하는 그런게임이 아니라
필드에서 득탬을 노리고 사냥하고 즐거움을 얻던 구 게임의
추억에서 퀵던전은 벨런스를 완전히 망치고 있다

퀵던전의 문제

퀵던전은, 당장에 득탬한 아이탬의 가치를 모른다 그냥 몬스터를
잡다보니 나온 봉인탬,봉인해제탬이라 얼마나 안나오는탬인지
몰라서 시세가 1억인데 1천만에 팔거나 2천만에 파는 유저들이
보인다 퀵던전이 나은 문제이다 필드에서는 극악의 드랍율이지만
퀵던전에서는 사냥만 하면 우연히 나온 그냥 탬일뿐이다

두번째는 랩업속도에서 차원이 다르다 최대 10배이상 차이가
난다 이 또한 문제이다 퀵던전 자체를 좋아 하지 않는 유저에게는
선택권이 없다 그래도 퀵던전을 해야 한다 이유는 득탬과 랩업이
보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필드는 구게임들의 꽃과 같다 필드에도 시스템의 변화로
퀵 던전에만 의존하는 현상 , 그리고 탬 가치를 모르고 있는
유저들의 대다수 그 이유가 그 탬이 얼마나 안나오는탬인지
가치인지 필드사냥을 모르기 때문이다

ex) 뒤죽박죽 시장시세 누구는 얼마에 팔고 누구는 막파는
그 이유는 그 가치를 모르고 있기 때문에 또 퀵던전 사냥가면
나오겠지 떨어져 인벤에 들어와 있겠지 하는 것과
오랜시간 노력해서 힘들게 얻고 극악 드랍율의 탬의 가치를
아는 유저의 차이, 양지와 음지?의 사냥터 차이 인가

비슷한 수준의 어떠한 방법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필자도 퀵던전을 사냥하면 2시간 사냥하면 아스를 꺼버리고
싶을 만큼 피곤해지고 지루해진다
그게 다가 아니라 음지라 할수 있는 필드에서의 치열한 경쟁

득탬을 위한 사냥, 그러나 퀵던전은 다른풍경이다
너무나 쉽게 득탬하고 인벤에 들어와 있어서 그냥 막 팔고 있다
시세개념도 없이 말이다 이 문제점도 어느정도 좁혀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이전에 동접자수 수만명일때 퀵던전 자체가 없었고
필드에서는 원활하게 사냥가능했다 그 이유는 한마리 몬스터를
잡는데 대략 10초정도가 걸릴정도 였고 몹 과 캐릭의 벨런스가
적절히 맞았다 그러나 지금의 아스가르드는 탬만 좋으면

한방에 몬스터를 쓸어 담는다(필드기준)
지금의 아스는 현질만 많이 하면 퀵던전 고단을 치며
너무나 쉽게 아이탬과 광랩을 할수있다 이 벨런스를
맞추어야 한다

막말로 개판이다
탬 가치와 시세를 모르는 퀵던전 유저
드랍율에 따른 시세를 아는 필드유저
서로 판매금액이 다르다 결국에 누구의 가치가 맞는지

시세는 엉망인데다 그냥 막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