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GARD

그대들이 접속해서 하는건

거의 잠수타거나 수다 떠는게 다라는걸 이미 다 알고있다.

그나마 쪼렙 만지고 있는 애들도 사람이 없어서 나중에 손가락 빨면서

루어스 중앙에서 그들이 하던대로 똑같이 하고 있을 것이다.

이게 이 게임의 현실이다.

그리고 아직도 너희들은 방관자다.

"좋아서 하는것이니 상관하지 말라" 라고 말하는 것은

"게임이 어떻게 돌아가든 내 알바 아니요" 와 다를바가 없는 말이다.

고로 너희들은 방관자다.

서버가 돌아가는것에 감사따위를 하고있는 너희들은 고객으로서의 가치가 없다.

사실이지 않은가? GM이 서버에 왔을 때 너희들은 GM을 질타할 생각은 없고

그냥 GM이 오니까 우와 신기하다 선에서 그쳤다. GM이 오자마자 너희들이 해야했던건

"이딴식으로 운영할거면 운영 때리치쇼" 라는 직설적인 말들이어야 한다.

대형마트가서 물건 이상하면 잘 따지면서 왜 접속해서 헛소리만 해대고 가는 GM에게는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가? 아무리 가죽만 있는 GM이라지만

할 말은 해야하는게 너희들이 접속해야 할 이유가 되지 않는가?

이렇게 내가 게시판에 와서 주구장창 운영자를 까고 너희들의 실책에 대해 지적해도

너희들은 그저 "넌 누구신데 여기서 이러세요?" 라는 아이러니한 말만 남길 뿐이지.

분명 알고 있으면서도 모르는 척 쉬쉬거리며 동문서답만을 반복해 왔었던 너희들이라 잘 알터인데?

그래, 난 이 게임을 더이상 하지않는 유저라 여기서 이런식으로 떠드는게 다라면 다다.

하지만 너희들은 그 이하도 못할정도로 관심밖의 일인냥 접속만 하는게 다다.

서버가 돌아가는것에 감사할 정도로 의지가 없을바엔 접는걸 추천한다.

그게 아니라면 지푸라기라도 잡아보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