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GARD

제작년 말에 복귀해서 얼마있다가 퀵던전 생기고 여러 업데이트를 해서 복귀 유저분들과 소통하며

재밌게 놀고하면서 캐릭 종류별로 키운게 마지막이었는데 또 업데이트 한다고 문자가 와서 들러봤네요

어릴 때부터 아스가르드 그래픽에 꽂혀서 아기자기한 귀여운 맛에 정말 텀을 길게 두고 여러 번

돌아왔지만 뭐 할만하게 바뀌는 건 딱히 없네요 지금도 아스 그래픽은 귀엽다고 생각하고 생각남

헤비 현질러와 길드로 같이 여러 캐릭 키워서 마을 버프(지금도 있나?) 돌리거나 같이 파티맺고

하는 거 아니면 솔플 유저는 마을 버프해도 퀵던전 가면 지워져버리고 접을 당시에 마을 버프도

뜸하게 있거나 거의 없어서 통합렙 150~180까지 각종 공략들 싸그리 모아서 열심히 키워도

혼자선 격수로도 거울성 2층이었나 하나 돌지 못하는 날들이 많아져서 무료함에 접었던 기억이

있는데 아직도 여전한가 보네요 4변셋 이상맞추고 그렇게 상위급으로까지는 못 가봤으나 제작을

하려고 해도 중위급 아이템 인챈트 하는 것도 빡세고 템을 맞춰도 솔플도 돌지 못하는 터라 그렇게

오래 하지는 못했었습니다 파티해서 하는 것도 재밌겠지만 편하게 원하는 시간에 솔플로 즐기고 싶은데

아스는 물약도 연속적으로 못 먹고 유료 물약이어도 거울성 같은데만 돌아도 금방 바닥나버리고...

이제 넥슨에 남은 재밌는 게임은 그나마 가끔 즐기는 서든이나 아스 정도 밖에 애정 게임이 없는데

다중 클라가 된다는 건 장점인데 솔플로 즐기고 퀵던전도 1인방이 생겨서 혼자 놀 수 있으면 좋겠네요

거의 대부분 몰이 사냥을 해야 하는데 180렙으로도 바드, 직자 버프없으면 지상계 솔플도 돌기도 많이

아픈데 현재 모든 피해 감소량을 75% 이상 줄이고 차라리 보스의 피통을 어느 정도 늘리고 물약도

연타로 먹일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됐으면 좋겠네요 그럴일을 없을테지만 그래야 솔플이 원활할 듯...

너무 바드와 직자의 버프의 의존도가 절대적이라서 얘네 없으면 뭐 할 수 없는 지경인 것 같습니다

솔플이라도 조금 더 오래걸려서라도 솔플이 가능하게는 되면 참 좋겠네요 바드랑 직자가 있으면

빠른 공략이 가능하도록 하게끔 말이죠 그래서 복귀했을때도 바드와 직자를 180인가 190까지 키우려고

했지만 150까지였나 키우고 마을 버프없이 솔플로만 키우는 게 재미도 없고 힘들고 해서 접었었죠...

그 때 같이 대규모 업데이트로 복귀한 유저들 마저도 퀵던전이 생기고 2주부터 한달 정도되는 가량에

거의 대부분 빠져나가버렸고요 복귀하고 한달은 정말 활기차게 사람들 많고 재밌었는데 그냥 눈팅만 하고

갑니다 아직도 어릴때 화신강림 이전에 플레이를 유저분들과 너무도 재밌게 한 터라 아직도 그리워합니다

또 오래된 유저가 푸념하고 갑니다 아직도 그래픽 좋은 게임들 귀여운 게임들이 나와도 그래픽 너무 귀여웡...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즐아하세요~

p.s. 서버 끊김이나 렉 좀 고쳐요! 아직도 이런 저사양 게임에 끊김 문제에 글들이 있던데 이것도 안 변하네요